
최근 가수 폴킴이 은퇴설을 강력히 부인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결혼해서 은퇴했냐"는 질문을 받고, "나는 은퇴를 하지 않는다. 녹음하느라 바빴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팬들에 대한 그의 진솔한 답변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폴킴은 2024년에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그에 걸맞은 특별한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그의 정규 앨범 ‘Sincerely yours’에는 총 30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폴킴은 “이번 앨범은 과거의 곡들을 되살리고, 현재의 목소리로 재녹음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하며, 팬들에게 자신이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보여주고 싶어 했습니다.
그의 신곡 ‘난 기억해’는 많은 팬들에게 의미 있는 곡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폴킴은 이번 앨범 발매를 통해 "내 음악을 들어준 팬들이 있었기에 10년을 살아남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는 그의 음악 여정과 팬들 간의 특별한 연대감을 더욱 깊어지게 합니다.
폴킴은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2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방콕, 자카르타를 순회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숨겨왔던 그의 음악적 진면목을 팬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소극장에서 진행될 서울 공연은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폴킴의 발라드 곡들을 더욱 심도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그는 최근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라는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 라이브에서는 겨울 감성을 담고 있는 곡들로 무장한 폴킴이 팬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폴킴은 “이번 라이브는 감성적인 이야기와 노래로 위로를 주는 자리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의 새곡 ‘난 기억해’와 함께 다가오는 겨울의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폴킴은 결혼을 통해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아내와 함께하는 집밥을 통해 면역력과 기분이 좋아졌다는 그의 말은 또한 팬들에게 따뜻한 배려로 다가옵니다. 그는 "사교적이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 어려웠지만, 팬들과는 가까이 지내고 싶다."고 말하며, 그들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을 강조했습니다.
폴킴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그의 음악적 여정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팬들과의 깊은 소통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음악은 단지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