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세계 곳곳에서 많은 대학들이 연구 성과를 겨루는 가운데, 서강대학교는 최근 "2024학년도 대학원생 우수논문상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며 또 한 번의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대학원생들에게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그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사회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대회는 이제 서강대학교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21일 진행되었으며, 전성훈 교학부총장, 정현식 대학원장, 그리고 수상자로 선정된 20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학원혁신센터의 주도로, 학술지에 투고된 논문, 학술대회 발표 논문, 학위청구 논문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공모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그중에서 140건의 논문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자는 석사과정 5명, 석박사통합과정 3명, 박사과정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에게는 총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내 학생 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생 2명도 포함되어 있어, 서강대학교의 글로벌한 교육 환경과 연구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상식에서 심종혁 총장은 "학문적 성취는 단기적인 결과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며 정직과 윤리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학원생들이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수상의 의미를 넘어서, 연구의 각별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정현식 대학원장은 "대학원생 우수논문상 대회가 이제 서강대학교 대학원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며, 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기회가 되어 오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또한 서강대학교의 대학원생들이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연구역량 강화 및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서강대학교는 이러한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그들의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생각이 실제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대학원생들의 연구가 더욱 확장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강대학교가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2024학년도 대학원생 우수논문상 대회"는 단순한 시상이 아닌, 서강대학교가 지향하는 비전과 방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원생들의 끈끈한 연구 의욕과 도전정신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