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와 미식이 결합된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2 - 페루밥이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명 셰프들과 배우들이 함께 정글에서 직접 식재료를 구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셰프 최현석과 배우 류수영이 함께 대왕오징어 잡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낼까요?
최현석은 이번 방송에서 "안성재 셰프 이후 최대 앙숙"이라고 언급하며 류수영과의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현석은 평소와는 다른 험난한 환경에서 미식 여행을 떠나며, 짠내 나는 노동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그는 "여기는 근로 조건에 전혀 맞지 않는다"며 힘든 촬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최현석은 대왕오징어 잡이에 도전하며, 뱃멀미로 정신이 혼미해지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름다운 추억이었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류수영은 분식집 사장으로 변신하여 페루의 신선한 해산물로 다양한 분식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다니엘과 김옥빈은 "말도 안 되는 식감"이라고 감탄하며 먹방을 펼쳤습니다.
정글밥2의 재미는 단순히 요리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출연진들은 직접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염전과 카카오 농장, 감자밭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야 했습니다. 김옥빈은 "두 곳의 촬영이 정말 힘들었다"며 그 과정에서의 고생을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생이 결국은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셰프와의 협업도 기대됩니다. 최현석은 류수영과의 호흡에 대해 "동종 업계 셰프들과 대화하는 느낌"이라고 언급하며 서로의 요리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과정이 흥미롭다고 말했습니다. 류수영 또한 최현석의 요리 실력에 감탄하며, 서로의 요리를 맛보는 것이 큰 기쁨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정글밥2는 페루와 카리브해에서의 미식 탐험을 통해 새로운 요리 문화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의 스튜디오 MC로는 전현무, 딘딘, 허영지가 합류해 더욱 다양한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특히, 페루의 독특한 식재료와 카리브해의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들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글밥2의 출연진들은 시청률 공약을 세우며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류수영은 "시청률 6%가 넘으면 200분에게 호떡을 대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공약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정글밥2는 단순한 요리 프로그램이 아닌, 고된 노동과 미식을 넘나드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입니다. 앞으로의 방송에서 이들이 만들어낼 다양한 요리와 그 과정이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함께 이 미식 여행에 동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