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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펜타포트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영국의 힙합 뮤지션 리틀 심즈(Little Simz)가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이 전해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리틀 심즈는 2022년 브릿 어워드 신인상과 머큐리 프라이즈를 동시에 수상한 아티스트로, 그녀의 음악은 힙합을 기반으로 하여 재즈, 알앤비,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2010년 첫 믹스테이프를 발표한 이후, 리틀 심즈는 음악성과 무대 매너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그녀의 첫 한국 방문인 만큼, 팬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리틀 심즈 외에도 국내의 자우림과 크라잉넛,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카네코 아야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자우림은 한국 록의 아이콘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밴드입니다. 크라잉넛은 한국 펑크 록의 전설로, 그들의 공연은 항상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냅니다.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는 그들의 음악적 색깔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또한, 일본의 인디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카네코 아야노와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록 밴드 오마르와 동방전력,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글로벌 밴드 카디도 등장하여 국제적인 음악 축제의 매력을 더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펜타 슈퍼 루키’로 주목받았던 극동아시아타이거즈와 질주하는 펑크 록을 선보이는 밴드들이 함께하여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첫 번째 라인업 발표 이후, 많은 팬들이 기대에 부풀어 있었고, 이번 2차 라인업 발표는 그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앞서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펄프(Pulp),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 혁오 X 선셋 롤러코스터, 장기하, 3호선 버터플라이 등 32개 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만큼, 올 여름 인천의 밤은 음악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하루하루 다가오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위해, 현재 티켓 판매가 진행 중입니다. 마니아 티켓은 정가의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네이버, 29CM, KB 페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매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악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입니다.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이 페스티벌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 여름, 인천에서 열리는 음악의 향연에 꼭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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