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주말 장보기 계획이 있으신가요? 이번 주말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가 정상 영업을 실시합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은 의무적으로 휴무를 시행하지만, 이번 주말은 예외입니다. 대형마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와 영업시간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마트는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일부 점포는 22시까지 영업합니다. 홈플러스는 자정까지 열려 있어 늦은 시간에도 쇼핑이 가능합니다. 롯데마트는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코스트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그러나 점포별로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각 마트의 할인 행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마트는 29일까지 다양한 주류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맥주 18종을 최대 50% 할인하며, 생막걸리 60여 종은 2병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위스키는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9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잭다니엘스 BIB 라이'도 놓치지 마세요.
홈플러스는 '밥상 물가 안정' 행사를 통해 성주참외, 수박, 양파, 다다기오이 등의 농산물을 20% 할인합니다. 또한, 샘표, 코카콜라 등 인기 브랜드 제품에 대해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니, 이를 활용해 알뜰하게 쇼핑하세요.
롯데마트는 여름 먹거리를 대폭 할인합니다. 수박, 킹크랩, 전복 등의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WM12수박'과 'AI 선별 수박'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7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다양한 축산물과 냉면 상품도 1+1 또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니, 장보기에 적합한 선택입니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에서는 각각 디저트, 꿀, 프래그런스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입니다. 신세계면세점에서는 럭셔리 브랜드 페어를 통해 최대 85% 할인 혜택을 제공하니, 고급스러운 쇼핑을 원하신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또한, 쿠팡은 '웨딩&이사' 기획전을 통해 약 4만 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11번가는 탈모·두피케어 제품 특가전을 25일까지 진행하니,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롯데온은 전통시장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알리익스프레스는 육아용품과 여름가전 특가 기획전을 마련했습니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로 정해져 있으며, 이번 5월에는 11일과 25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제주 지역은 매주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에 휴무하며, 일요일은 정상 영업을 실시합니다. 대구, 일산, 청주 지역도 이러한 규칙이 적용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에 따라 정기적으로 시행되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조례를 개정해 평일로 변경하기도 합니다. 서울 서초구는 의무휴업일을 기존의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형마트의 운영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앞으로도 관련 소식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놓치지 마시고, 알뜰한 쇼핑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