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와 함께 찾아온 기상 변화, 여러분은 준비되셨나요?
오늘, 3일 토요일, 강원 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강원도 춘천, 원주, 강릉 등 주요 도시의 기온은 각각 9.7도, 8.9도, 13.9도로, 낮에는 14도에서 16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륙과 산지에서 5∼10mm, 동해안에서는 5mm 미만으로 기록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되며,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해제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당부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으니, 차량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강한 비와 돌풍 주의!
한편,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광주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비는 10mm에서 40mm까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전남 해안에서는 시속 70km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가에서는 높은 파도와 함께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도로가 미끄러우니 차량 운행 시 속도를 줄이고, 해안가에서는 높은 파도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비와 바람이 함께하는 날씨는 각종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국적으로 퍼지는 봄비, 연휴는 어떻게 보낼까?
이번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제주는 5mm에서 10mm의 비가 예상되며, 충청과 경북에서는 5mm에서 20mm, 호남에서는 최고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호남과 경남 지역에서는 돌풍과 벼락이 예상되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9.8도, 대구 12.7도이며,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서늘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15도, 청주는 17도, 대구는 16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연휴는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이며, 내일은 맑겠지만 어린이날인 월요일에는 밤부터 다시 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의 예보를 통해 안전한 연휴를 보내세요!
기상청의 예보를 잘 참고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해안가에 계신 분들은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한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의 기상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상 변화에 따라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기상청의 예보를 통해 안전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