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조보아가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하며 자신의 일상과 취미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녀의 밝은 미소와 함께 시작된 대화는 캠핑이라는 새로운 취미로 이어졌다. 조보아는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이후 캠핑에 빠졌다고 밝히며, 장비를 하나둘 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함께 시작한 캠핑이 의외로 재미있었고, 요리도 하게 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조보아는 캠핑을 통해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과 작은 성장의 기쁨을 표현하며, 요리와 자연이 주는 평화로운 기운을 강조했다. 그녀는 “가서 직접 뭔가 만들어 먹고 싶으니까 요리도 더 하게 된다. 너무 힐링이다”라는 말로 캠핑의 매력을 잘 전달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찾고자 하는 요즘의 트렌드와 잘 어우러진다.
‘나래식’에서 조보아는 또한 1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 드라마는 미스터리 멜로 사극으로, 조보아는 극중 재이 역을 맡고 있다. 그녀는 ‘탄금’ 촬영 중 만난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특히 한 선배 배우에게 빠졌다는 이야기를 하며, 박나래는 그 배우를 ‘나래식’에 초대하고 싶다는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즉석에서 영상통화를 시도하며 생긴 깜짝 이벤트는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조보아의 솔직한 이야기와 박나래의 유머가 어우러진 ‘나래식’ 33회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찾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소소한 일상에서의 공감과 진솔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다. 특히 조보아가 캠핑을 통해 느낀 즐거움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취미를 시도해 볼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나래식’은 박나래의 유쾌한 진행으로 사랑받는 힐링 쿠킹 토크쇼로, 최근 누적 조회수 5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보아의 출연으로 인해 더욱 많은 이들이 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와 박나래의 따뜻한 응원이 가득한 이번 회차는 7일 저녁 6시 30분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