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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과 창원에서 진행된 ‘국민체력100’ 체험 행사와 고객 건강관리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이러한 프로젝트는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각자의 신체 상태에 맞춘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며,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체력100과 함께하는 시민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부산역 광장을 시작으로 비콘그라운드 일원에서 연이어 열렸으며, 체력측정 전문가와 건강 운동관리사들이 참여해 약 400여 명의 시민에게 체험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헬스업 간편 체력측정’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체력100의 간소화 모델로, 기존 6~7개 항목에서 핵심 2종목(악력, 심폐지구력 등)으로 축소하여 약 10분 내외에 측정이 가능합니다. 이사장은 “작지만 의미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한 시민들은 연령별 맞춤 측정 결과지와 함께 개인별 운동 처방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는 인바디 측정기, 스텝박스, 8자 보행 테스트 기기 등 다양한 장비가 마련되었으며, 사전검사부터 준비운동, 체력측정, 운동상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또한, 현장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기념 인증사진 이벤트도 진행되었고, 참여자들에게 양말, 마스크, 치약·칫솔 세트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경남 창원시설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의 신체균형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고객건강관리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성산스포츠센터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내 몸 지키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물리치료사 10여명이 참여하여 신체밸런스검사, 운동기능검사, 관절가동범위 측정, 근골격계 통증 및 자세 상담 등 신체균형 운동코칭과 운동 부상 예방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창원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 인력과 장비 등을 통해 차원 높은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건강관리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체력100은 단순한 체력 측정 프로그램이 아닌, 시민들이 자신의 신체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관리 프로젝트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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